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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 닛케이, 4주 바닥서 반등… 홍콩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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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상하이 강보합, 선전 약보합으로 '혼조'

[뉴스핌= 이홍규 기자] 7일 아시아 주요 주가지수는 일제히 상승했다.

일본 증시가 4주래 최저점에서 반등했고, 홍콩이 강한 오름세를 보였다. 중국 증시는 상하이지수가 강보합으로 마감한 가운데, 선전지수는 약보합의 혼조세를 나타냈다.

7일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 <자료=닛케이닷컴>

이날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58% 상승한 1만6675.45엔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TOPIX)는 0.63% 뛴 1340.77엔에 장을 마쳤다.

일본 증시는 닛케이지수가 지난 한 주간 3% 하락한 데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흐름을 탔던 닛케이지수는 전날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 의원이 구체적인 금리 인상 시점을 제시하지 않자 달러/엔 환율이 되밀리며 증시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하지만, 국제 유가가 10개월 래 최고치로 솟아오른 덕분에 에너지 주가 상승하며 지수를 떠받쳤다.

오후 5시 14분 현재 유럽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전날 종가(뉴욕시장 기준)보다 0.21% 하락한 107.79엔을 기록하고 있다.

중국 증시는 장 중 내내 보합권 위아래로 등락하는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07% 상승한 2936.04포인트에 장을 마쳤으나 선전성분지수는 0.15% 내린 1만347.84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CSI300지수는 0.05% 하락한 3177.05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상하이지수는 장 초반 상승 반전했으나 이후 반락하며 오전 내내 하락권에서 거래됐다. 원자재와 정보기술(IT) 관련주가 하락하며 지수 상승에 제동을 걸었다.

중화권 여타 증시는 소폭 강세를 나타냈다. 홍콩이 1% 넘게 상승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36% 뛴 2만1316.47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 기업지수인 H지수는 1.43% 오른 8992.29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대만 가권지수는 0.96% 뛴 8679.90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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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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