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단독] 삼성페이, 현대.KB 일부카드 서비스 중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내달 9일부터 현대 8종ㆍKB국민 5종 사용 못해..
제휴 할인서비스 제공 어려워

[편집자] 이 기사는 05월 27일 오후 2시53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황세준 기자] 삼성전자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인 '삼성 페이'에서 일부 신용카드 사용이 중단된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 페이'는 다음달 9일 자정부터 현대카드 8종, 같은날 오전 9시부터 KB국민카드 5종 등 총 13종에 대한 서비스를 중단할 계획이다.

현대카드 8종은 'GS&POINT', '멀티멤버십(M 에디션2)','메가마트 M', '뉴 메가마트 M', 'M 백화점 프리미엄', 'M 백화점', '세이브존 M', '까사미아 M 에디션2' 등이다.

KB국민카드는 'KB키드 키즈카드', '밀레21 문화카드', 'KB국민 밀레21 문화카드', '밀레21 문화(이퀸즈)', 'KB국민 밀레이퀸즈카드' 등이다.

<사진=삼성전자 홈페이지>

해당 카드들은 '삼성 페이'에 등록할 수 없다. 기존에 '삼성 페이'로 해당 카드를 사용 중이던 소비자들도 더 이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단 플라스틱 카드는 계속 사용 가능하다.

삼성전자가 특정 제휴 카드를 무더기로 중단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측은 소비자들이 '삼성 페이'로 실물 카드와 동일한 혜택을 누리도록 서비스를 개선했으나 제휴 할인 혜택 제공이 어려운 일부 카드의 경우 고객 권익보장을 위해 부득이하게 사용을 중단한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삼성 페이'의 문제로 지적돼 온 포인트 적립이나 현장 할인의 어려움이 결국 서비스 중단으로까지 이어진 것이다.  

'삼성 페이'는 소비자가 보유한 실물 카드를 휴대폰에 가상으로 구현해 사용하는 서비스다. 휴대폰에서 지문으로 본인 인증하고 기존 카드 단말기에 갖다 대기만 하면 결제가 이뤄진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약 9개월만에 간편한 사용성, 보안성, 범용성 등을 무기로 누적 결제 금액 1조원을 넘어서며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하지만 서비스 확대에 한계를 드러나고 있다. 현재 삼성페이 제휴카드사는 삼성, 신한, KB국민, 현대, 롯데, NH농협, 하나, BC, 시티 등인데 모든 카드를 다 지원하지는 않는다. 삼성전자는 개별 카드 지원 여부를 각 카드사에 확인해 줄 것을 소비자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은행 서비스의 경우는 우리, KB국민, IBK기업, NH농협, 신한 등 5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데 이 역시도 각종 제한이 걸려 있다. ATM 출금은 다 되지만 KB국민, NH농협, 신한 등 3곳의 계좌결제를 지원하지 않으며 NH농협의 경우는 ATM 입금이 되지 않는다.

매장에서 '삼성 페이'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도 나타나고 있다. CGV의 경우 지난해 11월부터 전국 133개 영화관에서 사용을 중단했다. 메가박스의 경우도 되는 곳이 한정적이다.

영화관에서 '삼성 페이'로 결제한 고객들이 표를 취소하기가 불편하고  포인트 적립이나 카드사 현장 할인을 받지 못하는 등의 문제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는 삼성 페이의 일회용 가상 카드번호 생성 방식 때문이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스타벅스, 조선호텔 등 신세계그룹 계열사 매장에서도 '삼성 페이'는 차단당한 상태다. 주유소 역시 삼성 페이를 지원하지 않는다.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에게 제휴 금융사나 가맹점 정책, 기타 기술적 이유 등에 따라 사용이 제한되는 경우가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의 마그네틱 카드 사용 규제가 본격화되면 삼성 페이의 국내 입지가 좁아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정부는 IC카드 전환 사업을 추진 중으로 2018년 7월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인 것.

지난해 7월 여신금융전문업법 개정으로 마그네틱 신용카드 단말기 설치가 전면 폐지됐는데 정부는 시장의 충격을 고려해 3년의 유예기간을 부여했다. 유예 기간 중 신용카드 사용자들도 기존 마그네틱 카드를 IC카드로 전환발급받아야 한다.

'삼성 페이'는 기존의 마그네틱 카드 단말기에서 사용 가능하다는 게 강점 중 하나였다. 가상 마그네틱(MST)기술 구현을 위해 루프페이를 인수하는 공도 들였다. 

시장의 우려에 대해 삼성전자측은 "현재 보급되고 있는 IC결제기가 IC 전용이 아닌 IC/마그네틱 겸용 결제기로서 삼성 페이 사용에 문제가 없다"며 실물 카드가 IC 카드로 바뀐다고 해서 삼성 페이 등록에 문제가 생기는 것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여전법 개정으로 지난해 7월 21일 이후 오픈한 매장은 의무적으로 IC 결제기를 사용해야 하는데 이는 마그네틱 플라스틱 카드의 복제 위험을 방지하려는 정책으로서 '삼성 페이'는 1분 30초만 유효하고, 일회용 카드 번호를 지문 인증 후 서버에서 받기 때문에 복제된다 해도 재사용 할 수 없어 마그네틱 카드보다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