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산업

속보

더보기

[중국업종] 200조원 시장으로 로켓 성장하는 의료뷰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제성장 주민 소득증대 힘입어 매년 두 자릿수 성장세

[편집자] 이 기사는 05월 03일 오후 5시24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이지연 기자] 성형·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중국 의료뷰티 산업이 매해 두 자릿수 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지속, 지난해 시장규모 5000억위안(약 88조원)을 돌파했다. 2019년에는 의료뷰티 시장규모가 1조위안(약 175조원)에 달해 브라질을 제치고 세계 2위 수준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바이오 의약업체 하오하이바이오테크(06826.HK 昊海生物科技) 대표는 2015년 기준 약 528조원 규모의 글로벌 의료뷰티 시장에서 중국이 약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민 소득수준 향상으로 중국 의료뷰티 산업이 고속성장기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화태증권(華泰證券)은 2015~2020년 중국 의료뷰티 산업이 연간 12.3~39.1%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의료뷰티 산업은 식품·힐링(재활)·쁘띠성형·성형수술 등을 모두 포함하는 복합적인 개념이다. 특히 보톡스·필러·미백 등의 쁘띠성형은 성형수술보다 안전하고 간단해 더욱 각광을 받고 있으며, 의료뷰티 분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이다.

제이피모건에 따르면 2015년 중국 의료뷰티 시장에서 수술 시 절개를 최소화 해 상처를 줄이는 최소침습수술이 차지하는 비율이 34%에 달했다. 2019년에는 이 비율이 46%로 증가할 전망이다. 

중국 뷰티인구는 좋은 직장과 배우자를 얻기 위해  외모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사람이 늘면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한 통계에 따르면 2015년 중국 뷰티인구의 70%는 직장인·공무원·유통업계 종사자로 나타났다.

업계 전문가는 해외 선진기술과 제품이 도입되면서 간단하고 안전하며 고통이 없는 시술 방식이 보편화함에 따라 뷰티인구가 크게 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쁘띠성형 인구 연령대가 25~35세에 몰려있지만 향후에는 35세 이상이 의료뷰티 산업의 소비 주축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관련 종사자 수도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업계 통계에 따르면 과거 200명에 불과했던 중국 의료뷰티 종사자는 현재 40만~50만명 수준으로 급격하게 늘었다.

<사진=바이두>

중국 의료뷰티 시장은 진입장벽과 전문성이 높고 외부자본 유입이 어려운 의료업계와는 달리 굉장히 자율적이어서 관련 투자가 활발한 편이다. 벤처투자자금과 산업자본이 꾸준히 의료뷰티 업계의 문을 두드리면서 산업구도 재편이 가속화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화한성형(華韓整形), 리두성형(麗都整形), 리메이캉(利美康) 등 의료뷰티 기업이 장외시장인 신삼판(新三板)에 상장했으며, 의료뷰티 모바일앱 신양(新氧), 웨메이(悅美), 겅메이(更美), 메이리선치(美麗神器), 메이다이라(美黛拉) 등이 자금조달에 성공했다.

한편 중국 의료뷰티 기업의 수익은 서비스가 아닌 의료기기·소모품 등 업스트림 부문에서 주로 창출되고 있으며, 업계 감독관리 부재 및 품질·기술 격차가 아킬레스건으로 꼽힌다.

아울러 소비자들은 중·저가의 시술을 선호하는 데다가 고급 시술을 받는 소비자층은 분산돼 있어 고급 뷰티클리닉의 수익은 매우 악화된 실정이다.

업계 리딩업체도 현재로선 존재하지 않는다. 위생부에 등록된 의료뷰티 업체는 1만곳이 넘지만 시장점유율 5% 이상의 업체는 거의 전무한 상황이다. 정상 운영되고 있는 의료뷰티 업체는 약 4400곳에 달한다.

중국 의료뷰티 시장이 난립한 이유는 업계 감독체계가 미성숙하기 때문이다. 미용시술소 10만곳 가운데 10%만이 합법적으로 등록돼 있으며, 대부분이 기준미달 저질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성형용 필러의 주성분인 히알루론산의 경우 당국의 위생허가를 받지 않고 유통되는 비율만 30%에 달한다.

이 밖에 업계 전문가들은 의료사고 대응체계 마련 및 과대광고 규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아울러 최근 O2O(온오프라인 연계) 시장에서 주로 나타나고 있는 과도한 시술 최저가 경쟁도 시장 질서회복 및 고급 브랜드 구축을 위해  제지해야한다는 설명이다.

[뉴스핌 Newspim] 이지연 기자 (del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사진
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