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경제

속보

더보기

한수원, 농가에 온배수 제공…에너지신산업 박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남 영광군 한빛원전 온배수 활용…원예농가 70~80% 비용절감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 온배수를 활용한 에너지신산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전 온배수를 활용할 경우 원예농가의 에너지비용이 70~80% 절감돼 1석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한수원은 4일 한빛원자력본부 홍보관에서 전라남도 및 영광군과 원자력발전소 온배수열 활용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중앙정부와 한수원뿐 아니라 지방정부의 참여로 이뤄졌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협약식에는 조석 한수원 사장, 이낙연 전남도지사, 김준성 영광군수 등이 참석했다.

온배수란 원자력·화력발전소 등의 발전기 냉각에 사용되고 난 후의 따뜻한 물을 말하는데, 토마토·난 등을 재배하는 온실난방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온배수를 활용하면 원예농가 광열동력비의 70~80%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왼쪽부터)과 이낙연 전남도지사, 김준성 영광군수가 4일 한빛원자력본부 홍보관에서 전라남도 및 영광군과 한빛원전 온배수열 활용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수원>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부과한 신기후 체제하에서, 온배수 활용은 저렴한 에너지 대안이 될 수 있다. 2015년 12월 파리 협약 이후 정부는 학교 태양광 설치, 전기차 충전소 구축 등 에너지신산업 10대 프로젝트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한수원도 에너지신산업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온배수열 활용 외 발전소 사택 태양광 발전, 전기차 운영시스템 구축 등 10대 프로젝트 관련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한수원은 정부의 10대 프로젝트 외에도 자체적으로 신재생사업을 발굴해 신기후 체제를 대비하고 있다. 향후 4~5년간 약 1조원의 투자를 통해 연료전지 사업 등 7개 아이템을 추진한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한수원은 2015년에 신재생에너지 의무 공급량(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제도, RPS)을 달성했다.

조석 한수원 사장은 "온배수 활용으로 농어민의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기대한다"며 "향후 다양한 신에너지 사업으로 신기후체제 대비는 물론, 지역 상생을 통한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