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호날두, 새 애인은 억만장자 상속녀 클로에 그린(사진) ... 여친 위한 골 세리머니도. <사진= 클로에 그린 공식 인스타그램> |
레알 마드리드 호날두, 새 애인은 억만장자 상속녀 클로에 그린 ... 여친 위한 골 세리머니도
[뉴스핌=김용석 기자] 호날두가 최근 클로에 그린의 인스타그램에 ‘내사랑 클로에’라는 댓글과 사진을 남기면서 두 사람이 친구 이상의 관계라는 데일리 미러의 보도가 나왔다. 클로에 그린(23)은 영국 SPA 브랜드 톱숍(TOPSHOP) 상속녀이자 모델이다.
지난 3월 9일 클로에 그린이 마드리드를 방문했을 때 친구와 함께 VIP 구역에서 샴페인을 마시며 레알 마드리드와 AS로마의 경기를 관전했다. 이후 클로에 그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호날두가 ‘내사랑 클로에’라고 사인한 핸드폰 사진과 호날두(31)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 키스를 뜻하는 입술모양의 사진을 함께 올렸다.
클로에 그린이 관전한 경기는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으로 이날 호날두는 결승골과 1도움을 작성해 레알 마드리드를 8강으로 이끌었다. 호날두는 이날 결승골 후 관중석을 향해 포효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결국 이 세리모니는 VIP석에서 관전중인 클로에 그린을 위한 세리모니였던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지난 여름 클로에가 재벌 아버지인 필립과 함께 프랑스에서 휴가를 보내는 중 호날두가 이 휴가에 합류 하며 서로를 알게 됐다. 또한 지난 11월 런던에서 호날두의 영화 시사회가 열렸을 때 호날두와 함께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클로에는 제니퍼 로페즈의 전 남자친구인 마크 앤서니, 축구 선수 저메인 데포와 사귀기도 했으며 영국 래퍼 레치32와도 염문을 뿌렸다.
호날두도 러시아 미녀 이리나 샤크와 헤어진 후 여러 여성들과 핑크빛 소문이 있었다. 모델인 나탈리 링컨은 지난 크리스마스에 마이애미에서 호날두와 함께 있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오른쪽 위 시계 반대 방향부터 클로에 그린과 호날두, 챔피언스리그 VIP 티켓, 호날두가 '내사랑 클로에'라고 사인한 핸드폰, 경기장을 배경으로 친구와 포즈를 취한 클로에 그린.<클로에 그린 공식 인스타그램> |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서 호날두가 결승골 후 포효하는 모습.<사진 레알 마드리드 공식 SNS> |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