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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KT, 글로벌사업 3대 전략방향 공개…"5G 표준화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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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기업을 넘어 글로벌 1등 기업으로 도약"

[뉴스핌=김선엽 기자] KT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6(Mobile World Congress, 이하 MWC 2016)’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5G 기술을 선보이며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1등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MWC 2016에서 KT는 글로벌 IT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한 세계 최고 수준의 5G 통신기술을 재확인하는 한편 터키와 스페인 등 해외에 기가 인프라를 공급하는 등 실질적인 세계시장 진출 성과를 올렸다.

KT 황창규 회장은 ‘글로벌 1등 KT’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미래융합 ICT 등 핵심사업의 성장 가속화 ▲기가 솔루션의 글로벌 시장 확산 ▲해외 투자사업 본격화의 ‘글로벌 3대 전략 방향’을 공개했다.

그 일환으로 무선 1800만 가입자를 보유한 터키 ‘투르크텔레콤’과 ‘기가 LTE’ 기술 수출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스페인 카탈루냐 지역정부에는 구리 전화선에서 기가급 속도를 실현하는 ‘기가 와이어’를 공급키로 했다.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6(MWC 2016)' 폐막일인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피라 그란비아' 내 KT 전시관에서 이번 행사에 참여한 KT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세계 최초 5G 올림픽'이 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알리며 사진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KT 제공>

또 황 회장은 세계 최대 규모 글로벌 이동통신사업자 연합체 ‘세계이동통신협회(GSMA)’ 이사회에 참석해 ICT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협의하는 한편, ‘세계 최초 5G 올림픽’ 2018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준비상황을 발표하고 대한민국과 KT의 선도적 기술력을 세계에 과시했다. 또 MWC 전시장의 주요 글로벌 기업 부스를 참관하며 차세대ICT 기술 동향을 점검했으며,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같은 글로벌 협력을 바탕으로 KT는 5G 기술표준 주도권 확보에도 박차를 가했다. 이번 MWC 2016에서 황 회장은 소프트뱅크, 차이나모바일, 보다폰, 바티에어텔 등 글로벌 통신기업 CEO들과 함께 ‘GTI 2.0 리더스 커미티(Leaders Committee)’를 결성하고 5G 생태계 조성과 혁신적 서비스를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또 미국 버라이즌, 일본 NTT도코모 등과 공동으로 5G시범서비스 규격 연합체인 ‘5G TSA(Trial Specification Alliance)’를 결성해 글로벌 5G 표준화를 주도하기로 했다. 2018년 평창올림픽 시범서비스를 위해 KT가 지난 2월 15일 공개한 ‘평창 5G 핵심규격’이 TSA에서 기본 규격으로 검토됨에 따라, 향후 5G 기술을 선도해 나간다는 목표다.

KT는 MWC에 앞서 스웨덴에서 에릭슨과 공동으로 ‘밀리미터웨이브(mmWave)’를 이용해 세계 최초로 복수 사용자 무선 환경에서 25.3Gbps 속도의 데이터 전송에 성공했으며, MWC 현장의 KT 전시관에서는 기지국 백홀 트래픽을 기존 대비 1/10 이하로 획기적으로 줄이는 차세대 5G 기지국 핵심 기술 ‘FTTA(Fiber to the antenna)’ 등을 공개했다. 아울러 이 같은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360도 VR’ 라이브 스트리밍 등 고화질 실감형 미디어 서비스도 다수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MWC는 세계인들이 2018년 평창에서 펼쳐질 ‘5G 올림픽’을 2년 먼저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 KT는 전시관에서 5G 기술 기반의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보였다. 스키점프대로 꾸며진 VR 체험공간을 찾은 방문객들은 ‘스키점프 선수가 된 것처럼 하늘을 나는 느낌을 경험했다’고 입을 모았다.

VR스테이션에서는 ‘360도 VR'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360도 VR은 각기 다른 영상을 360도로 합성해 하나의 콘텐츠로 즐길 수 있다. 기존 VR 콘텐츠가 큰 용량으로 인해 느리고 불안한데다 두통까지 유발했는데, 360도 VR은 이 같은 문제를 많이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5G 라이브 브로드캐스팅’ 존도 주목을 받았다. 여기에서는 선수들의 헬멧에 장착된 액션카메라의 영상을 기지국을 거치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전송하는 서비스가 소개됐다. 이 기술을 활용할 경우 1초 이내에 전송이 가능하다.

KT가 독자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국가 재난망의 차별화 NW솔루션 3종도 전세계 ICT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선보였다. ‘위성LTE’는 위성과 통신이 가능한 위성 펨토셀을 바다 위 선박, 산간 오지 등에 구축해 언제 어디서나 LTE 통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백팩LTE’는 한국 지형에 맞춰 현장요원이 직접 휴대하고 신속한 재난통신 기능 복구가 가능하며, ‘드론LTE’는 초소형/초경량 펨토셀을 드론에 탑재해 고립지역 및 산간 오지의 통신서비스 복구에 최적화한 것이다.

한편 KT는 지난해 UN 브로드밴드위원회 공식 보고서에서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글로벌 브로드밴드 확산 우수사례로 소개된 ICT 공유가치 창출 프로젝트 ‘기가 스토리’의 글로벌 확산을 선언했다. KT는 MWC 2016 현장에서 황창규 회장, 방글라데시 주나이드 팔락 ICT장관, 국제이주기구(IOM) 로라 톰슨 부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방글라데시 ‘모헤시칼리’섬에 KT의 미래 융합기술이 적용된 ‘글로벌 기가 아일랜드’를 조성해 기가토피아 실현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육성한 ‘울랄라 랩’ 등 유망 스타트업들도 이번 MWC2016에서 KT와 함께 전시에 참여했다. ‘울랄라 랩’은 비콘을 활용해 효율적인 생산 라인 관리를 지원하는 스마트 공장 IoT 플랫폼 ‘윔팩토리’를 선보였으며, ‘247’의 전기 충격 기능 호신용 스마트폰 케이스, ‘아마다스’의 스마트 디지털 도어락, ‘12CM’의 스마트폰 전용 스탬프 및 인증 솔루션 등이 소개됐다.

‘IoT·ICT 창업 공모전’에서 수상한 ‘Alt-A’, ‘로보틱스’ 2개 대학생 예비 창업팀의 아이템도 전시됐으며, 세일즈 부스를 통해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투자자 미팅도 열렸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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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역대급 실적 주가 급등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8월27일 CNBC와 로이터통신 기사입니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엔비디아(NVDA) 주가가 시장 예상치를 웃돈 실적에도 실적 발표 직후에는 잠잠했지만,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AI(인공지능)가 변곡점에 도달했다"고 강조하면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높아진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중장기 성장 전망과 대규모 공급망 투자가 확인되면서 AI 투자 열기가 쉽게 식지 않을 것이란 기대가 다시 부각됐다. 26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회계연도 2분기 매출이 962억2000만달러(약 133조40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했다고 밝혔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22달러로 시장 예상치 2.10달러를 웃돌았다. 매출 역시 LSEG가 집계한 예상치 921억7000만달러를 상회했다. 특히 AI 사업의 핵심인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한 890억달러(약 123조3000억원)를 기록했다. 엔비디아는 회계연도 3분기 매출을 1080억달러(약 149조7000억원) 수준으로 전망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그러나 실적 발표 직후 엔비디아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한때 하락하며 시장의 반응은 예상보다 차분했다. 이미 엔비디아가 높은 기대를 충족하는 실적을 반복적으로 내놓으면서 단순한 '어닝 서프라이즈'만으로는 투자자들의 기대를 자극하기 어려워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분위기가 바뀐 것은 황 CEO가 컨퍼런스콜에서 "AI가 변곡점에 도달했다"고 강조하면서부터다. 황 CEO는 AI가 실제 유용한 작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AI가 만들어내는 토큰이 생산성과 수익성을 갖추기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해당 발언 후 엔비디아 주가는 4% 넘게 급반등했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 [사진=블룸버그통신] 황 CEO의 발언은 AI가 단기적인 투자 열풍을 넘어 실제 생산성과 수익을 창출하는 성장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는 엔비디아의 자신감을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의 실적은 여전히 AI 시장의 대표적인 가늠자로 평가된다.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가 전 세계 주요 데이터센터와 첨단 AI 모델을 구동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 AI 대표주, 중장기 성장 기대 다시 키워 시장에 가장 강한 인상을 남긴 것은 중장기 성장 전망이었다. 코렛 크레스 엔비디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컨퍼런스콜에서 2028 회계연도 매출이 약 7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이 예상한 약 44~45%의 성장률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크레스 CFO는 AI 수요가 주요 클라우드 사업자부터 최첨단 AI 연구소까지 광범위하게 확대되고 있으며, 공급 제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이 같은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AI 인프라 투자 확대도 엔비디아 성장의 핵심 배경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FT)와 메타플랫폼스(META) 등 엔비디아의 주요 고객들은 올해 빅테크 기업들의 AI 인프라 지출이 7300억달러(약 1011조8000억원)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약 4000억달러(약 554조4000억원)에서 크게 늘어난 규모다. 엔비디아는 최근 수년간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강력한 성장세를 보여온 기업 가운데 하나다. 약 4년 전 시작된 AI 주도 강세장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약 1700% 폭등하며 시가총액 기준 세계 최대 기업으로 올라섰다. 다만 올해 들어서는 상승세가 상대적으로 주춤하다. 엔비디아 주가는 올해 들어 12% 이상 상승하는 데 그친 반면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0% 넘게 올랐다. 투자자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요한 자금을 서로 투자하거나 보증하는 이른바 순환형 거래(circular deals)가 AI 수요를 실제보다 부풀릴 수 있다는 지적이다. 엔비디아 역시 AI 인프라 자금 조달 과정에서 고객사에 금융 지원과 보증을 제공하면서 이러한 논란의 중심에 서고 있다. 엔비디아는 모든 토지·전력·셸 보증 계약에 따른 최대 총 익스포저가 35억달러(약 4조9000억원)라고 밝혔다. ◆ 공급망 관련 구매 약정 2790억달러로 두 배 이상…메모리 조달에 집중 엔비디아의 공급망 관련 구매 약정은 크게 늘었다. 엔비디아는 이번 분기 공급망 관련 구매 약정이 전 분기 1190억달러(약 165조원)에서 2790억달러(약 387조원)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대부분 메모리 조달과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엔비디아는 앞으로 상당한 성장 기회를 활용하기 위해 공급망과 인프라, 파트너 생태계 전반에서 전략적 약정을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AI 데이터센터 확대로 급증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엔비디아가 메모리를 비롯한 핵심 부품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음을 보여준다. 동시에 메모리 가격 상승과 공급 부족이 향후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시장의 관심사다. ◆ AI 낙관론자들에게는 여전히 긍정적 인디애나주 해먼드의 호라이즌 인베스트먼트 서비스의 척 칼슨 최고경영자(CEO)는 "AI 업종에는 긍정적인 소식"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이번 실적이 다른 AI 관련주까지 다시 끌어올릴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시장이 순환매 국면에 있는 만큼 이런 흐름이 계속될지, 아니면 엔비디아 실적이 AI 관련주를 다시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지는 판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엔비디아 실적 발표 직후 시장의 반응이 미지근했던 것은 투자자들이 이미 여러 차례 엔비디아의 실적 서프라이즈를 경험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엔비디아는 이번 실적 발표를 앞두고 8개 분기 연속으로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웃돌았다. 엔비디아 주식과 풋옵션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마인드셋 웰스 매니지먼트의 세스 히클 CIO는 "엔비디아의 진짜 과제는 더 이상 좋은 실적을 내는 것이 아니다"라며 "이미 투자자들이 기대하는 엄청나게 좋은 실적보다 더 좋은 실적을 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경우 월가 예상치를 웃도는 것은 거의 시장에 들어가기 위한 입장료와 같다"고 말했다. kwonjiun@newspim.com 2026-08-27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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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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