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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회사채, 오늘 수요예측..이번에도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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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적으로는 중국 등 신흥 경쟁국 부상 신경써야"

[뉴스핌=정연주 기자] SK하이닉스가 3개월만에 회사채를 발행한다. 기관투자자들 사이에선 전통적인 인기 종목인만큼 이번 수요예측도 무난하게 잘될 것이라 보는 분위기다. 다만 중장기적으로는 반도체 등 업황 불안정성에 초점을 두고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1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AA-)는 총 25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19일)에 앞서 이날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이번 발행하는 회사채는 2년물 500억원, 5년물 1500억원, 7년물 500억원 어치로 구성되며, 올 상반기 만기도래분 차환용과 운영자금 용도다. 

채권시장 관계자들은 이번 SK하이닉스 발행이 성공할 것으로 보고있다. 우선 SK하이닉스가 매번 흥행에 성공했다는게 이유다. 지난해 8월에도 3년만에 3000억원 어치를 발행할 때 수요예측에서 5800억원이 몰렸다. 

안정적인 재무 상황도 매력포인트로 꼽힌다. 지난해 영업이익이 5조3361억원으로 전년대비 4.4% 늘어나는 등 사상 최대 수준이었다. 신용등급 또한 불황기였던 지난해 5월 A+에서 AA-로 상향 조정됐다. 비록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40% 급감했지만 중국 등 대외 여파로 인한 불가피한 현상으로 해석되고 있다.  

여기에 AA등급의 우량물이라는 점도 성공적인 수요예측을 기대하게 하는 요인이다. 

다만 반도체 업종의 실적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고, 중국 등 신흥 경쟁국이 두각을 나타내는 점은 장기적인 불안 요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경록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자기주식 취득에 따른 자금소요와 이천공장 신규라인 투자 등으로 6조원 이상의 설비투자에도 연간 8조원 이상의 EBITDA를 창출하는 등 재무안정성 지표는 매우 우수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다만 IT 제품 수요가 빠르게 둔화되고 있어 지속되는 투자에 따른 커버리지 지표는 약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IB업계 관계자는 "과거 재무 상황이 2012년 바닥을 찍고 개선되는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다 우량물이라 시장에서 좋아하는 종목"이라며 "그러나 중국 업체들이 공격적인 M&A를 통해 사세를 넓혀나가고 있어 그 리스크를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라 중장기쪽으로는 전망을 좋게 보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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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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