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한신공영은 오는 4일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에 공급하는 '운양역 한신휴 더 테라스' Bc-11블록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이 단지는 최고 4층, 7개 동, 전용 84㎡ 157가구 규모의 테라스타운이다. 이미 ‘완판’된 Bc-08, Bc-09블록에 이어 분양된다.
오는 2018년 개통되는 김포도시철도 운양역을 걸어서 갈 수 있다. M버스 정류장도 도보 10분 거리다. 올림픽대로 연장구간, 48번 국도, 일산대교, 외곽순환도로가 가까워 서울 및 인근 지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모담산과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하늘빛초·중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여기에 한강신도시에서 유일하게 CGV극장이 있는 상업지역이 가깝다.
'운양역 한신휴 더 테라스' Bc-11블록은 4베이 맞통풍 구조가 적용돼 환기와 통풍이 잘 된다. 4층에는 다락방과 옥상 테라스가 있어 아이 놀이터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84㎡S 주택형에는 전면 대형 테라스와 3면 발코니가 있어 주거 쾌적성이 높다. 또한 기존 테라스하우스보다 동간 거리가 넓다.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독서실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별로 무인택배 시스템이 설치된다.
'운양역 한신휴 더 테라스' Bc-08, Bc-09블록은 청약접수 결과 최고경쟁률 60.87대 1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계약 이틀 만에 ‘완판’됐다.
분양관계자는 “Bc-08블록과 Bc-09블록은 1만3000명이 넘는 청약자가 몰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며 “이번에 선보일 Bc-11블록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았던 전용 84㎡로만 구성돼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2087-4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7년 상반기 예정이다.
운양역 한신휴 더 테라스 Bc-11블록 조감도 <사진=한신공영> |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