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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이혜숙, 정은우에 "선우재덕 집에 가서 살아…우리가 믿을 사람은 그 사람밖에 없어"

기사입력 : 2015년11월26일 19:33

최종수정 : 2015년11월26일 19:33

26일 방송한 SBS `돌아온 황금복`에서 이혜숙이 정은우에게 선우재덕과 함께 살라고 했다. <사진=SBS `돌아온 황금복` 방송캡처>
[뉴스핌=대중문화부] '돌아온 황금복' 이혜숙이 정은우에게 선우재덕과 함께 살라고 했다.

26일 방송한 SBS '돌아온 황금복'에서 미연(이혜숙)은 문혁(정은우)을 만나 인수(선우재덕)과 함께 해라고 말했다.

미연은 "너 김인수 씨랑 살아. 법적 정리하면 너 정말 찬밥돼. 그 사람들은 네가 알아서 나가길 바라는 거야. 너네 아버지 너를 끔찍히 아끼면서 금복(신다은)이 호적이 올리려고 하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문혁은 "제가 그 집에서 나오면 어머니 금복이 안 건드리실래요?"라고 물었고 미연은 "그럴게. 단 김인수 씨 집에서 살아"라고 타일렀다.

문혁은 "갑자기 생각이 달라지신 이유가 뭐예요? 어머니 어떻게든 절 아버지 자식으로 버티게 하려고 했잖아요"라고 다시 물었다.

이에 미연은 당황하며 "호적 정리까지 한다는데 난들 안 달라지겠니. 문혁아. 김인수씨 곁에 있어. 이렇게 된 상황에서 널 구해줄 사람은 이제 그사람이야. 그리고 그 사람 네 아버지잖아"라고 말했다.

그러나 미연은 인수가 은실(전미선)의 사고 블랙박스 영상을 쥐고 있기 때문에 문혁에게 인수의 집에 들어가 살라고 한 것이었다.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찾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2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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