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하는 SBS `돌아온 황금복` <사진=SBS `돌아온 황금복` 예고 방송 캡처> |
17일 방송하는 '돌아온 황금복' 108회에서 차회장(고인범)은 차미연(이혜숙)에게 "겁낼 것 없다"며 자신이 은실(전미선)의 아버지를 죽인 사실을 들키더라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한다.
은실은 차회장에 "당한 그대로 똑같이 갚아줄 거야"라며 분노한다.
그러나 이날 갑자기 은실이 행방불명된다. 은실과 연락이 되지 않자 태중(전미선)과 금복(신다은)은 은실을 걱정한다. 태중은 미연을 찾아가 "네 아버지한테 당장 전화해"라며 소리를 높인다.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찾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2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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