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김나미가 심이영에게 김정현과 헤어지라고 한다. <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예고 방송 캡처> |
16일 방송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103회에서 현주(심이영)는 미연(김나미)에게 그간의 사정을 털어놓는다.
현주는 "강한 사람이라 겉으로 나타나지 않는 것 뿐이지 정말 힘들게 살았어요"라고 말한다.
이를 들은 미연은 "정말 힘들게 살았어요? 그럼 두 사람 헤어지세요"라고 단언한다.
한편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성태(김정현)는 현주와 동우를 보는 것이 괴롭지만 애써 아무렇지 않은척한다. 현주는 계속해서 성태의 안색을 살피고 평소와 다르게 이상함을 느낀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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