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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정은우, TS 회장 대행직 맡을까…전미선 "권리·자격 충분해"

기사입력 : 2015년11월10일 19:17

최종수정 : 2015년11월10일 09:55

10일 방송하는 SBS `돌아온 황금복`에서는 TS회장직 대행 적임자를 발표한다. <사진=SBS `돌아온 황금복` 예고 방송 캡처>
[뉴스핌=대중문화부] '돌아온 황금복' 정은우가 TS 회장직 대행을 맡을 수 있을까.

10일 방송하는 SBS '돌아온 황금복' 105회에서는 태중(전노민)의 공석을 채울 회장직을 선출한다.

은실(전미선)은 문혁(정은우)에게 회장직을 맡을 권리와 자격이 충분하다고 말한다.

최근 공개된 '돌아온 황금복' 105회 예고 영상에서 경수(선우재덕)는 "회장직 대행을 맡을 이를 찾았다"고 말한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문혁의 얼굴이 비쳐 그가 회장직 대행을 맡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지난 104회에서 은실은 리향(심혜진)의 휴대폰 동영상을 보고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범인이 차회장(고인범)인 사실을 알게됐다. 이 가운데 은실이 차회장으로부터 진실을 들을 수 있을지 시선이 쏠린다.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찾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2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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