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한 SBS `돌아온 황금복`에서 선우재덕이 전미선에게 좋아했었다고 고백했다. <사진=SBS `돌아온 황금복` 방송캡처> |
6일 방송한 SBS '돌아온 황금복'에서 은실(전미선)은 경수(선우재덕)의 병실을 찾았다.
은실은 경수에게 "괜찮다고 하더니. 꼴이 이게 뭐냐"며 걱정했다. 이에 경수는 "괜찮다. 내가 은실씨에게 받은 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했다.
은실은 의아해했고 경수는 "9년 전 모든 걸 다 포기하고 싶었던 때 당신이 왔다. 내가 은실씨 도왔던 건 내 복수 때문만은 아니었다. 나 은실씨 많이 좋아했다"라고 고백했다.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찾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2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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