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경동원, 미래창조과학부와 사물인터넷 오픈랩 구축

기사입력 : 2015년11월06일 15:32

최종수정 : 2015년11월06일 15:32

[뉴스핌=한태희 기자] 경동원이 지난 5일부터 개최된 K-ICT 사물인터넷(IoT) 오픈랩에 참여해 스마트 홈 시장을 주도하는 사물인터넷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K-ICT 사물인터넷 오픈랩은 사물인터넷 기술 발전을 위한 협업을 돕고 제품 간 융합을 위한 기술을 검증하는 테스트베드(Test Bed)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가산비지니스센터에 마련된 개방형 스마트홈 테스트하우스는 스마트가전, 방범 기기, 조명 등이 사물인터넷 기술로 서로 연결된 모습을 시연, 향후 스마트홈으로 인해 누리게 될 편리성과 혜택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경동원은 지속적으로 사물인터넷 관련 기술을 개발해 소비자 편의성을 크게 높인 스마트한 원격제어 솔루션을 제시해 왔다. 특히 최근 새롭게 선보인 ‘나비엔 홈오토메이션(UHA-1020)’은 보일러 교체 없이 스마트폰을 통해 보일러의 모든 기능을 조절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조명, 가스차단기의 원격 제어와 침입감지 기능까지 갖췄다. 더불어 경동원은 사물인터넷 기술이 적용된 관계사 경동나비엔의 보일러,나비엔 콘덴싱 스마트톡을 전시해 스마트 홈 시장에서 난방 기기 제어 기술에 대한 미래 방향성도 함께 제시했다.

경동원의 이런 노련을 인정받아 지난 10월 IoT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K-ICT IoT Award 2015’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경동원 최재범 대표는 "사물인터넷 기술 발전에 따라 단일 제품을 넘어 다양한 제품 간 협력과 융합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며 "경동원 네트웍사업부는 업계를 선도하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바탕으로 타 업계와 긴밀하게 협력하는 한편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해 점차 확대될 스마트 홈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경동나비엔>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