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하는 SBS `돌아온 황금복`에서 심혜진의 배신에 전미선과 전노민이 분노한다. <사진=SBS `돌아온 황금복` 예고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돌아온 황금복' 심혜진이 여전히 이혜숙 편에 선다.
앞서 지난 98회에서 은실(전미선)은 리향(심혜진)에게 미연(이혜숙)에게서 지분 양도 계약서와 미연의 핸드폰을 빼내오라 시켰다. 리향은 몰래 빼내오는데 성공했다. 은실은 미연의 핸드폰에서 차회장과 미연이 주고받은 문자들을 확인하고 핸드폰 사진으로 찍어뒀다
그러나 2일 방송하는 SBS '돌아온 황금복' 99회에서 리향은 변심한다. 은실은 리향에게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냐"며 속상해한다.
강태중(전노민)은 은실의 실종 사건에 리향이 가담한 사실을 뒤늦게 알고서 분노한다. "다 죽여버릴거야"라고 외치는 그를 은실이 겨우 말린다.
한편 미연(이혜숙)이 은실의 실종 사건과 연루된 사실을 알게된 금복(신다은)은 문혁(정은우)에게까지 차갑다. 그는 "아무리 당신 어머니라도 용서 못해"라며 속앓이를 한다.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찾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2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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