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 문보령이 권성덕에게 땅콩죽을 먹이고 권성덕은 결국 중환자실 신세를 진다. <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예고 방송캡처> |
2일 방송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 수경(문보령)은 경민(이선호)과 현주(심이영)를 향한 분노로 땅콩죽을 가지고 양회장(권성덕)이 누워있는 중환자실로 간다.
양회장이 폐렴이라는 소식에 봉주(이한위)와 경숙(김혜리) 수경은 놀라 뛰쳐온다. 먼저 병원에 와있던 현주는 "기도에 음식물이 들어가서 염증을 일으킨 것일 수도 있다. 혹시 뭐 드시게 한 것 없냐"라고 묻는다.
경숙은 보령이 양회장에게 땅콩죽을 먹인 사실을 알게되고 "어떻게 네가 그럴 수 있냐"며 꾸짖는다.
한편 성태(김정현)는 매장 확장 문제로 중국에 출장을 간다. 그는 양회장이 위독하다는 연락을 받고 한국으로 돌아온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