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News

속보

더보기

정진엽 복지부 장관 "국민연금 내부 갈등, 최광 이사장도 책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복지부 기자단과 간담회서 이같이 발언..원격의료 문제에는 "적극 추진" 의견 피력

[세종=뉴스핌 이진성 기자]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이 국민연금공단의 내부 갈등과 관련해 "최광 국민연금 이사장에게도 일정 부분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20일 보건복지부 기자단과의 오찬 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발언하면서 최광 이사장과 최근 불거진 인사문제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사진제공=보건복지부>

정 장관은 "먼저 국민연금을 관리, 감독하는 복지부 입장에서 국민께 물의를 빚은 것 같아 송구스럽다"며 "어떤 사람을 비연임할때는 기준과 절차가 있는데 이러한 절차들이 부적절했다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앞서 최 이사장은 홍완선 기금운용본부장에 대해 '연임불가' 통보를 내렸다. 국민연금 운용 수익률 제고를 위해 기금운용본부 독립을 요구하는 홍 본부장과 마찰을 빚었기 때문이다. 당시 최 이사장은 "기금 운용독립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많은데, 운용전문가를 앉힌다고 해서 수익률이 올라가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낸 바 있다.

문제는 상위 기관인 보건복지부도 기금운용본부의 독립을 긍정적으로 검토한다는 데 있다. 따라서 최 이사장이 홍 본부장의 연임을 거부한 것은 사실상 복지부에 반기를 든 것이다.

정 장관은 "최 이사장과 홍 본부장의 갈등이 오랫동안 지속돼 온 것 같다"며 "힘을 합쳐야 하는 시기에 갈등을 야기한 최 이사장의 책임은 분명히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 장관은 기금운용본부의 독립성이 필요하다는 입장도 분명히 했다. 

그는 "독일과 일본 등 외국의 사례를 봤을때 기금 자체를 운용하는 곳을 독립시키는 경우가 많다"며 "수익도 올려야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전문성과 독립성을 지닌 간섭받지 않는 조직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정 장관은 이날 의료계 최대 이슈인 원격의료에 대해서 의사출신인 만큼 어느 질의보다 명확하게 답변했다. 

그는 "원격의료를 시행하기 위해선 의료법을 개정해야 한다"며 "이는 공공의 의료를 비롯해 경제를 발전시키는 데 매우 중요한 수단이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의료계 관계자들을 설득하는 중이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 

이어 "의료영리화라고 잘 못 생각하는 분들도 있고 의료 쏠림현상을 심화한다고 주장하는 경우도 많다"며 "그러나 원격의료는 공공의료로서 오지까지 병원을 만들 수 없는 상황에서 이를 해소하기 위해 원격의료는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정 관장은 또한 국가발전을 위해서도 원격의료를 도입해야 된다는 의견을 전했다. 

그는 "원격의료를 꼭 통과시켜서 의료를 활성화하고 선진화된 기술을 수출해야 한다"며 "일본 등에서는 경제적 효과 및 보건 등을 위해 적극 추진하는 상황이다"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해외 다수 논문에서 원격의료를 시행한 후 재정 효과와 환자의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결과가 나오고 있다"며 "우리의 선진화된 기술을 활용하지 못하고 후발주자로 머무를 것 같아 걱정된다"라고 원격의료의 선 도입 필요성을 역설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진성 기자 (jin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사진
폭염·AG 뚫고...1236만명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시즌 프로야구 KBO리그가 역대 단일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롭게 썼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전국 5개 구장에 총 9만5922명이 입장해 시즌 누적 관중 1236만2000명(평균 1만768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세웠던 종전 최다 기록인 1231만2519명을 갈아치우며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수립했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수많은 악재를 딛고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염으로 30경기가 취소됐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간에는 주축 선수들이 대표팀에 차출되는 변수가 발생했다. 하지만 식지 않은 야구 열기는 관중 신기록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기록 경신 페이스는 역대급이었다. 개막 55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한 KBO리그는 100만 단위 돌파 기록을 차례로 갈아치웠다. 지난 1일에는 역대 최소인 684경기 만에 1200만 고지를 밟았고 이날 699경기 만에 시즌 최종 최다 관중 기록까지 경신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올해 누적 관중 1206만 9596명을 기록한 지난 1일 SSG랜더스 홈구장 모습. [사진=SSG 랜더스] 2026.10.05 psoq1337@newspim.com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7685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4% 증가했다. 전체 치른 경기 중 47.4%에 달하는 331경기가 매진됐으며 리그 전체 좌석 점유율은 85.2%를 기록했다. TV 시청률과 평균 시청자 수도 지난해보다 일제히 상승하며 안방극장까지 야구 열풍이 번졌다. 구단별 흥행 성적도 눈부시다. 삼성 라이온즈가 166만9050명으로 관중 동원 1위에 올랐고 LG 트윈스(157만4738명)와 두산 베어스(148만3772명)가 뒤를 이었다. 롯데 자이언츠(128만2929명), KIA 타이거즈(121만7388명), SSG 랜더스(121만3900명), 한화 이글스(112만950명)에 이어 이날 롯데를 꺾고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KT 위즈(100만4272명)까지 합류했다.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를 제외한 8개 구단이 100만 관중을 돌파한 것은 KBO리그 역사상 최초다. 출범 첫해인 1982년 143만여 명으로 출발한 KBO리그는 2024년 처음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이어 지난해 1200만 관중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또다시 신기록을 작성했다. 아직 정규시즌 잔여 21경기가 남아 있어 역대 최초의 1240만 관중 돌파를 향한 신기록 행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19: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