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하는 SBS `돌아온 황금복`에서는 전노민이 자신이 딸이 신다은인 사실을 알게된 후 로비에서 마주친다. <사진=SBS `돌아온 황금복` 예고 방송 캡처> |
지난 16일 방송한 SBS '돌아온 황금복' 91회에서 태중(전노민)과 금복(신다은)이 서로의 관계를 알게된 가운데 19일 방송하는 '돌아온 황금복' 92회에서 마주할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공개된 '돌아온 황금복' 92회 예고에서는 태중과 금복은 회사 로비에서 마주했다. 태중은 금복을 바라보며 미안함과 안타까움에 눈씨울이 붉어졌다. 금복 또한 태중을 발견하고 얼떨떨한 얼굴을 보였다.
한편 은실(전미선)은 미연(이혜숙)을 향한 복수에 박차를 가한다. 앞서 미연은 경수(선우재덕)에게 문혁(정은우)를 위해 태중을 무너뜨리자고 약속했으나 경수는 은실의 편에 설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공개된 '돌아온 황금복' 예고편에서 은실은 미연에게 "당신 이제 다 끝났어"라고 경고해 궁지에 몰린 미연이 어떻게 처신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찾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2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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