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배성우가 칸 영화제 의상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해피투게더' 배성우가 칸 영화제 의상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조정석과 배성우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조정석은 배성우가 칸 영화제에서 찍힌 사진에 대해 "발목이 많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발목이 많이 드러나는건 유행이잖아요"라고 말하자, 배성우는 "사실은 그건 빌린 거다"며 "대여해준 곳에서 길이를 잡아줬다"고 말했다.
이어 "프랑스에서 가져온 걸 그대로 꺼내서 입었는데 7부 바지 같았다"며 "'요즘 이런 게 유행이니까'라고 생각했다. '괜찮겠지'하고 갔다. 영화제에 참석한 배우들은 바지가 다 길었는데 나만 짧았다"며 "복숭아뼈가 약간 시려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해피투게더3'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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