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하는 SBS `돌아온 황금복`에서는 이혜숙이 선우재덕의 손을 잡는다. <사진=SBS `돌아온 황금복` 예고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돌아온 황금복' 김영옥이 정은우가 전노민의 친아들이 아닌 사실을 알게된다.
12일 방송하는 '돌아온 황금복' 87회에서 왕여사(김영옥)는 강태중(전노민)에게 "어떻게 30년 동안 모르고 살 수 있어"라며 눈물을 보인다.
태중은 여전히 문혁(정은우)에 대한 애틋한 마음은 여전하다. 그는 문혁에게 "할머니 누구보다 널 아끼는 거 알지?"라고 타이르지만 문혁은 "절 그냥 버리세요"라고 말한다.
쫓겨날 위기인 미연(이혜숙)은 경수(선우재덕)와 손을 잡는다. 그는"내가 강태중 끌어내리고 문혁이 대표로 올릴거야"라고 경수에게 말한다.
한편 태중은 금복(신다은)에게 어렸을적 사진이 없느냐고 물으며 그의 과거에 관심을 가진다. 이 상황을 본 은실(전미선)은 당황한다.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찾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2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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