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 김혜리는 이한위에게 이혼만은 안된다고 말린다. <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예고 방송 캡처> |
6일 방송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77회에서 봉주(이한위)는 경숙(김혜리)와 법원을 찾아가 이혼 접수를 한다.
봉주는 강경한 태도를 보인다. 경숙이 괘씸해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 그럼에도 경숙은 봉주에게 "이혼은 안된다. 아내 대접 안 해줘도 된다. 아내 말고 하녀처럼 살겠다"고 매달린다.
한편 경민은 예전과 태도가 달라진 봉주의 태도에 의아해하고 수경에게 직접 설명을 들으라는 성태의 말에 수경을 찾아간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아침 8시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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