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임원희의 냉장고로 요리 대결이 펼쳐진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임원희, "중식 한식 다 섞어서 끝판왕 만들어달라"…색다른 주문에 셰프들 '폭소'
 
[뉴스핌=황수정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배우 임원희의 냉장고가 공개된다.
 
5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요리하는 추(秋)남들의 냉장고'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이선균과 임원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원희는 "가을은 바야흐로 남자의 계절"이라며 "제가 가을이면 잘생겨진다"고 말했다. 이어 임원희는 "다 필요 없고 중식 한식 다 섞어서 끝판왕을 만들어달라"고 주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원희는 '퓨전요리의 끝판왕'과 '가을에 어울리는 낭만요리'를 주제로 내놓았다.
 
'퓨전요리의 끝판왕' 주제에 대해서는 다국적 요리에 능통한 홍석천과 최현석이 맞붙었다. 유독 홍석천에게 약한 최현석이 승리할 수 있을지 눈길을 모은다.
 
이어 '가을에 어울리는 낭만요리'에서는 셰프 오세득과 이찬오가 대결을 펼친다. 신입 프렌치 셰프들의 첫 맞대결이라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5일 밤 9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