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가을 특별 기획전 혹평?…김태호 PD "준비한 소재, 재미없을 것 같다는 반응"

기사입력 : 2015년10월03일 16:13

최종수정 : 2015년10월03일 16:13

`무한도전` 가을 특별 기획전 <사진=MBC `무한도전` 예고 캡처>

'무한도전' 가을 특별 기획전 혹평?…김태호 PD "준비한 소재, 재미없을 것 같다는 반응"

[뉴스핌=대중문화부] '무한도전' 2015 가을 특별 기획전이 공개된다.

3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 448회에서는 '가을 특별 기획전'을 준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유재석은 "가을이 오면! 그 신선한 웃음. 토토가 열풍을 불러 일으켰던 2015년 가을 특별 기획전을 저희가 또 다시 시작을 해보려합니다"라고 말한다.

멤버들은 '무한도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에 진행된 여론조사 순위를 발표하며 시상식을 준비했다.

이에 김태호PD는 "시청자 여러분들과 MBC PD 50명이 함께 해주셨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멤버들이 준비한 기획에 대해 "'바보소재 지겹다' '억지로 만든 느낌이 들 것 같다' '그냥 재미없을 것 같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런 혹평에도 불구하고 1위를 차지한 기획전은 무엇인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무한도전'은 3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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