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하는 Mnet `슈퍼스타K7`에서는 2라운드 콜라보레이션 미션이 펼쳐진다. <사진=Mnet `슈퍼스타K7` 방송캡처> |
22일 '슈퍼스타K7' 공식 페이스북에는 '슈퍼스타K7' 6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게시자는 "슈퍼스타K7 6회 예고 니가 남느냐 내가 남느냐! 본격 배틀! 지난 주 당신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레전드 무대들의 향연! 보았는가? 이것이 7년차의 위엄. 이번주 본격 콜라보 배틀 미션이 시작된다! 이번 주 목요일 밤 11시 Mnet <슈퍼스타K7>"라는 글과 함께 예고 영상이 올랐다.
'슈퍼스타K7' 예고 영상에 따르면 지난 배틀에 이어 훨씬 더 긴장감 넘치는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전해졌다. 무엇보다 참가자들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 백지영은 "서로 어울리는 모습이 정말 즐거웠다"고 평했고 김범수는 "정말 훌륭했다"며 참가자들의 무대를 만족했다. 성시경은 "한 팀만 붙고 한 팀은 떨어지는 게 지금 저한테 제일 큰 고민이다"라고 털어놨다. 또 "걔를 아까 왜 떨어뜨렸는지 아직도 후회가 된다"라고 말해 슈퍼위크 진출자들의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지난17일 방송한 '슈퍼스타K7'에서는 슈퍼위크 진출자들의 2라운드 콜라보 미션 첫회로 꾸며졌다. 박수진, 김보라, 구윤화로 이뤄진 '훌라훌라훌라후프' 팀과 천단비, 현진주, 신예영의 '도솔도'가 대결했다. 훌라훌라훌라후프는 조덕배의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을 불렀다. 그러나 이날 심사위원으로부터 아쉽다는 평을 받았다. 도솔도는 빛과 소금의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를 열창했고 심사위원으로부터 "무대의 완성도가 좋고 완곡을 들은 느낌"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미션에 통과했다.
두번째 대결은 마틴스미스, 자밀킴이 함께한 '아이블랙'과 이요한, 클라라홍, 케빈오로 구성된 '홍이오'의 무대가 펼쳐졌다. 아이블랙은 빅뱅의 '루저(Loser)'를 개성 넘치게 불러 주목받았다. 이에 맞서는 홍이오는 이문세의 '가을이 오면'을 '어텀 리브즈(Autumn Leaves)'에 곁들여 편곡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노래 초반 클라라홍의 가사 실수에도 불구하고 백지영에게 "천국에 온 기분이었다"라는 극찬을 받았다. 박빙의 대결을 펼친 가운데 심사위원들은 팽팽한 의견 대립을 펼쳤고 그 결과는 24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슈퍼스타K7'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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