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하는 SBS `돌아온 황금복`에서는 전미선과 신다은이 마주한다. <사진=SBS `돌아온 황금복` 예고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돌아온 황금복' 전미선과 신다은이 드디어 만난다.
23일 방송하는 SBS '돌아온 황금복' 76회에서는 금복(신다은)과 은실(전미선)이 드디어 마주한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달려가 부둥켜 안는다. 은실은 금복을 안으며 "엄마가 너무 늦어서 미안해"라고 오열한다. 금복 또한 10년이 넘게 찾던 엄마가 자신 앞에 나타나자 눈물을 흘린다.
모녀 상봉을 지켜보는 미연(이혜숙), 리향(심혜진), 예령(이엘리야)은 겁에 질리고 은실이 기억을 잃은 척 연기를 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한편 은실에게 전 재산을 뺏긴 리향은 경수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찾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2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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