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진웅섭 “조현준 비자금 조성의혹 조사 필요성 검토하겠다”

기사입력 : 2015년09월15일 14:16

최종수정 : 2015년09월15일 14:16

금감원 국정감사

[뉴스핌=노희준 기자]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15일 조현준 효성그룹 사장의 비자금 조성 및 분식회계 의혹에 대해 “조사할 필요성이 있는지 내부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기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국감에서 진 원장을 향해 조 사장의 비자금 조성과 분식회계 의혹에 대해 조사할 필요성을 검토하겠느냐고 질의했다.

한편, 조 사장은 이날 정무위 국감 증인으로 소환됐으나 출석하지 않았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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