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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류필립과 열애 공식인정 "군 제대 기다리며 뒷바라지 할 예정"

기사입력 : 2015년08월17일 13:35

최종수정 : 2015년08월17일 13:35

미나 측이 류필립과 열애를 공식인정했다. <사진=미나 웨이보/소리얼 공식 트위터 캡처>
[뉴스핌=대중문화부] 미나가 류필립과 열애를 공식인정했다.

17일 미나 소속사 배드보스컴퍼니 측은 "미나가 지난 6월부터 류필립과 교제 중"이라 밝혔다.

이어 "미나가 군에 간 류필립이 제대할 때까지 기다리며 뒷바라지를 할 예정"이라며 "둘이 예쁜 사랑을 할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류필립 소속사 스타제국은 "필립군은 13일 목요일 논산훈련소로 입대했다. 본인이 조용히 입대하길 원했으므로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은 부분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지인의 생일파티 자리에서 처음 만난 후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류필립은 89년생, 미나는 72년생으로 17세 나이차이가 난다.

한편 미나는 지난 2002년에 데뷔해 히트곡 '전화받어'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류필립은 4인조 보컬그룹 소리얼 멤버로 지난 2014년 미니앨범 'So Real Story'로 데뷔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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