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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황혜영, 뇌종양 투병 중 임신…“산소호흡기 계속 끼고 있었다”

기사입력 : 2015년08월05일 23:20

최종수정 : 2015년08월05일 17:44

‘라디오스타’ 황혜영, 뇌종양 투병 중 임신…“산소호흡기 계속 끼고 있었다” <사진=‘라디오스타’ 홈페이지>
‘라디오스타’ 황혜영, 뇌종양 투병 중 임신…“산소호흡기 계속 끼고 있었다”

[뉴스핌=대중문화부] ‘라디오스타’ 황혜영이 눈물겨운 쌍둥이 출산기를 공개한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털어놓은 뇌종양 투병 사실이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밤 11시15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황혜영은 아이를 낳기까지 힘들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보다 앞서 황혜영은 KBS 1대100에 출연해 뇌종양 투병 중 임신을 한 사실을 고백했다.

황혜영은 당시 “내가 노산, 초산, 다태아라 임산부 중 위험군으로 분류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황혜영은 “입덧을 할 때부터 두 달 반 동안 물도 못먹고 계속 토했다. 나중에는 피까지 토했다”면서 “5개월 지나면서 자궁 수축이 왔다. 그것 때문에 4개월간 자궁 수축 억제제를 계속 주사를 맞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황혜영은 “부작용으로 폐에 물이 차고 그래서 출산할 때까지 산소호흡기 계속 끼고 있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클럽! 주부요정 특집’ 편으로 꾸며지며, 슈, 황혜영, 이지현, 자두가 출연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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