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영, 수목드라마 '가면' 종영소감 "응원 글 보면 행복해, 좋은 연기 보여드릴게요!"

기사입력 : 2015년07월30일 21:07

최종수정 : 2015년07월30일 13:17

유인영이 SBS 수목드라마 `가면` 종영소감을 전했다. <사진=윌엔터테인먼트>

[뉴스핌=이지은 기자] 유인영이 수목드라마 '가면'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29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유인영이 SBS 수목드라마 '가면' 종영소감이 적힌 스케치북을 들고있는 인증샷을 게재했다.

유인영은 극중 배역인 미연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스케치북에 글을 직접 작성했다.

유인영은 "요즘 착한 역을 맡아달라는, 극중에서 그만 죽어달라는‥ 외에 응원해 주시는 글들 보면 정말 힘이 나고 행복해요. 좋은 연기 보여드릴게요~ 감사합니다!"라는 글이 적혀있다.

특히 회를 거듭할수록 연정훈(민석훈 역)에 대한 집착이 더해졌던 미연이, 지난 29일 방송에서는 박준금(송여자 역)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30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수목드라마 '가면'은 20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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