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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우, 29일 공개 타이틀곡 '예뻐서' 티저 오픈…아이돌 3인방 '청춘 연애담' 기대

기사입력 : 2015년07월27일 09:22

최종수정 : 2015년07월27일 09:22

유승우, 29일 공개 타이틀곡 '예뻐서' 티저 오픈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유승우, 29일 공개 타이틀곡 '예뻐서' 티저 오픈…아이돌 3인방 '청춘 연애담' 기대

[뉴스핌=양진영 기자] 29일 컴백하는 가수 유승우의 신곡 '예뻐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6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유승우의 세 번째 싱글앨범 타이틀곡 '예뻐서'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을 오픈했다.

유승우의 '예뻐서' 뮤직비디오는 소년과 청년의 경계를 줄타기하며 과하지 않은 성숙함을 그린 곡의 느낌을 표현했다. 매드클라운 ‘견딜만해’, 소유x어반자카파 ‘틈’, 케이윌 '꽃이 핀다’를 연출한 비숍 감독이 맡았으며, 주인공으로 유승우, 보이프렌드 정민, 몬스타엑스 기현, 여자친구 은하 등 핫한 아이돌 3팀의 멤버들이 모여 청춘의 사랑을 연기했다.

29일 발매를 앞둔 유승우의 세 번째 싱글앨범 'BEAUTIFUL(뷰티풀)'에는 김도훈, 김이나, 구름이 등 언더와 오버를 가리지 않는 프로듀서진이 유승우와 함께 작업을 한 것으로 밝혀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유승우는 지난 2월 소속사를 스타쉽엔터테인먼트로 옮기고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번 앨범은 그 동안 작업에 매진해 온 유승우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불패의 '히트메이커' 제작시스템이 만난 첫 결과물이라 더욱 관심이 쏠린다.

소속사측은 "유승우는 소년과 청년의 야누스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다. 이번 컴백에서는 유승우가 갇혀있던 기존의 틀을 벗는 작업이 될 예정이다"고 기대를 높였다.

한편 유승우는 29일 컴백과 함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엠아카데미 '엠콘서트홀'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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