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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대우조선해양, 자율협약·워크아웃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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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증자·신규 자금지원 등 검토 중

[뉴스핌=윤지혜 기자] 대규모 손실을 은폐해온 대우조선해양의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이 자율협약(채권단 공동관리)이나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 추진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산은은 "대우조선해양은 과거 해양플랜트 건조와 관련한 불가피한 실행예산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올해 반기 결산 시 상당 규모 적자 시현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다만 최근 일부 언론에 보도된 2조원 규모의 영업적자 기사는 현재 반기 결산이 진행 중이므로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 "대우조선해양은 현재 정상적인 영업활동 영위 및 유동성에 전혀 문제가 없다"며 "정확한 경영실태 파악을 위해 즉시 실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시점에서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자율협약 또는 워크아웃 추진은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결정은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금융권의 익스포져(위험노출액)가 너무 크다는 진단 때문이다.

워크아웃이나 자율협약이 체결되면 금융권은 대출액의 상당부분을 충당금(비용)으로 쌓아야 하는데 이에 대해 시중은행들이 크게 반발한 것이다.

이에 산은은 채권단과 협의로 추후 야기될 수 있는 경영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상증자나 신규자금 지원 등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동원할 수 있는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해상플랜트 분야 등에서 조 단위의 대규모 누적 손실이 발생했지만 이를 재무제표에 반영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사실은 최근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 취임 후 경쟁사인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이 그동안 쌓였던 부실을 실적에 반영한 것을 보고, 자체 점검하는 과정에서 확인됐다.  


[뉴스핌 Newspim] 윤지혜 기자 (wisdo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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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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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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