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신영증권은 지난 8일과 9일 부산 이인아트홀과 대구백화점 프라임홀에서 신영컬처클래스 '조이 오브 스트링스(Joy of strings)'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부산과 대구지역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연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가 현악 앙상블 '조이 오브 스트링스'와 협연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에서는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에 삽입된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No.2' 등 잘 알려진 명곡들 위주로 편성했다.
이성주 교수는 미국 줄리아드 음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1994년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초청으로 귀국해 현재까지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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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영증권> |
신영증권 관계자는 "신영컬처클래스는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함께 기획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공연에선 현악기의 선명하고 맑은 소리가 어우러져 만들어낸 앙상블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