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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에 천우희와 이준이 출연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인스타그램> |
[뉴스핌=대중문화부] '컬투쇼'에 천우희와 이준이 출연했다.
1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컬투쇼에 손님 오셨네. 천우희. 미숙. 이준. 남수. 영화 '손님' 7월 9일 대개봉. 컬투쇼. 선남선녀"라며 두 사람의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천우희와 이준이 얼굴을 맞대고 미소짓고 있다. 이준은 브이 포즈를 하며 얌전한 미소를, 천우희는 이를 다 드러낸 채 개구진 웃음으로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 천우희는 이준에 대해 "'손님'으로 처음 만났다"며 "연기를 굉장히 잘한다. 집중력이 굉장히 좋다"고 말했다. 그러나 곧 "현장에서는 어리버리하다. 벌레를 실어해서 나방을 피해다니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천우희와 이준이 출연한 영화 '손님'은 1950년대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산골 마을로 들어선 떠돌이 악사와 그의 아들, 그리고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했던 비밀과 쥐들이 기록하는 그 마을의 기억을 다룬 판타지 호러 영화다. 오는 9일 개봉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