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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유환이 영화 ‘무수단’ 출연을 확정 지었다. <사진=뉴스핌DB> |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일 “박유환이 영화 ‘무수단’(감독 구모)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스크린 데뷔작인 만큼 최선을 다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무수단’은 GOP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로 극중 박유환은 GOP에 근무하는 육군 하사관 역을 맡았다.
지난 2011년 MBC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으로 데뷔한 박유환은 SBS 드라마 ‘천일의 약속’에서 신인답지 않은 몰입력으로 대중에게 호평을 받으며 ‘배우 박유환’으로 거듭났다.
또 지난해 종영한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에서는 리얼하면서도 솔직한 연애스토리와 섬세한 감정묘사를 매끄럽게 그려낸 바 있어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3년 10월에는 출연작 채널A ‘K-팝 최강 서바이벌’이 일본에서 방영, 현지의 뜨거운 반응으로 도쿄 팬미팅도 가졌던 만큼 박유환의 이번 영화출연은 해외 팬들에게도 좋은 소식이 될 예정이다.
한편 박유환이 출연을 확정한 ‘무수단’은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