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이 디지털 싱글 `소개받기로 했어` 음원을 공개했다. <사진=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이지은 기자] '리틀 이선희' 벤이 2년 5개월만에 신보를 들고 가요계로 돌아온다.
3일 벤의 신곡 '소개받기로 했어'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신곡 '소개받기로 했어'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경험해봤을 만한 이별과 새로운 만남에 대한 이야기를 일상적인 소재로 풀어낸 발라드 곡이다.
특히 신인 프로듀싱 팀 '꿀단지'가 작사, 작곡해 감성적인 단어들을 담은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를 만들어냈다.
또 다이내믹하고 웅장한 편곡은 신용재 '가수가 된 이유'와, 엠씨 더 맥스 '그대가 분다' 등을 작업한 프로듀서 최성일과 포맨 '예쁘니까 잘 될 거야', 엠씨 더 맥스 '퇴근길' 등의 앨범에 참여한 프로듀서 김동휘가 맡아 완성도 높은 곡을 탄생시켰다.
이에 벤의 소속사 측은 "2년 5개월 만에 나오는 신보이기에 곡 선정에 최대한의 심혈을 기울일 수 밖에 없었다"며 "벤의 목소리로 순수함이 표현된 이번 싱글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벤은 지난 2010년 그룹 베베미뇽으로 데뷔해 2012년 '있을 때 잘할걸' '오늘은 가지마'를 발표한 바 있으며 KBS 2TV '불후의 명곡' tvN '퍼펙트 싱어' Mnet '트로트엑스' '100초전' 등에 출연하며 청량한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리틀 이선희'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실력파 가수로 떠올랐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