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속보

더보기

[모디 방한] 인도펀드, '코끼리' 타고 뜬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GAM] 모디 총리, 외국인 투자자금 유치 '긍정적'

[뉴스핌=이에라 기자] '모디노믹스(Modinomics)'로 인도펀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인도의 성장성,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적극적 투자자금 유치 등으로 중장기적으로 긍정적 분위기를 형성한다는 분석이다.

19일 KG제로인에 따르면 인도주식형펀드의 최근 1년 수익률은 23.43%를 나타냈다. 해외주식형펀드 평균 성과(30.00%)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글로벌 신흥국주식형펀드 성과(9.74%)는 앞섰다.

'미래에셋인디아인프라섹터자 1(주식)종류A'와 '미래에셋인디아솔로몬 1(주식)종류A','미래에셋인디아디스커버리 1(주식)종류A'는 29%대 수익률로 가장 뛰어난 성과를 냈다.

이 외에 '프랭클린인디아자(UH)(주식-재간접)Class A', '삼성인디아자 2[주식](A)'도 각각 28.65%, 26.68% 성과를 냈다. 지난해 상장된 상장지수펀드(ETF) 키움KOSEFCNXNIFTY인디아는  연초 이후 -0.25% 수익률을 냈다. 

인도펀드는 지난해 연 40%에 달하는 수익률로 해외주식형펀드 중 가장 뛰어난 성과를 냈다. 그러나 올 들어 밸류에이션 부담과 '모디노믹스'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상대적 수익률은 부진하다. 인도펀드는 연초 이후 2.24%의 성과로 해외주식형펀드(15.09%)보다 밀리고 있다. 

라훌 차다(Rahul Chadha) 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법인 최고운용책임자(CIO)는 "인도 증시가 과도한 기대감에 대한 일시적인 조정을 받고 있다"며 "성장 잠재력은 높게 평가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이 인도 시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가장 큰 이유는 '모디노믹스'다. 모디 총리의 경제정책인 '모디노믹스'에는 인터넷, 통신, 인프라 개발과 규제완화를 통해 적극적 외국인 투자를 유치해 인도 경제를 이끌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담겨있다.

이날 방한 중인 모디 총리는 정몽구 현대차 그룹 회장과 인도 공장 추가 건설 계획 등을 논의하는 등 한국의 투자자금 유치 활동도 주목할 만 하다.

송지훈 키움증권 금융상품영업팀 대리는 "모디 총리가 방한해 박근혜 대통령과 경협 확대를 논의했다는 보도가 나왔듯이 인도에 대한 방향성 자체가 긍정적"이라며 "큰 악재라고 할 만한 요소가 없다고 평가한다"고 귀띔했다.

손소현 이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모디 총리가 당선되면서 중앙집권적 정책을 펼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됐다는 것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중국을 압도하는 성장률과 세계 2위를 자랑하는 인구에서 비롯한 소비 파워 등이 향후 인도 경제를 이끌 원동력이 될 것이란 전망도 우세하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올해 인도 경제성장률은 16년 만에 처음으로 중국을 앞지를 것으로 예상된다. IMF의 올해 인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7.5%, 중국은 6.8%다.

손 애널리스트는 "세계 경제가 생산보다 소비 위주로 돌아가는 과정"이라며 "과거 미국이나 일본이 그랬던 것처럼 인도가 13억원 인구를 바탕으로 소비 모멘텀을 형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과거 우리나라가 경부고속도로를 구축할 때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4%였다"며 "인도는 아직 도로를 개설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 단계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다만 인도 정부가 외국인 기관 투자자들에게 20%의 최저한세(MAT)를 부과하기로 한 점은 잠재적 리스크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박수민 패시브전략팀 과장은 "최근 인도 정부가 해외펀드 자금에 대해 과거 수익에 20% 세율을 지급하는 MAT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인도 투자자금이 유출되고 있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