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은동아` 백성현의 캐릭터컷이 공개됐다. <사진=백성현 인스타그램>

'사랑하는 은동아' 백성현, 예전 공익근무요원 복장+우수에 가득찬 눈빛…'아날로그 감성' 
 
[뉴스핌=황수정 기자] 배우 백성현(26)이 '사랑한다 은동아' 캐릭터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백성현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은동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백성현이 옛날 공익근무요원 복장을 한 채 우산을 들고 있다. 삐뚤빼뚤 잘린 덥수룩한 머리와 갈색 체크무늬 우산 등이 어우러지며 과거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백성현은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극본 백미경, 연출 이태곤 김재홍)에서 극중 현수의 20대 시절을 연기한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두 남녀의 20년 세월에 얽힌 기적같은 사랑을 그리는 서정 멜로로, 한 여자를 향한 톱스타의 지독하고 순수한 사랑의 아날로그 감성을 담는다.
 
한편, '사랑하는 은동아'는 총 16부작 중 4부까지의 주요 내용을 각 10분 내외 5부작 웹드라마 버전으로 압축해 '사랑하는 은동아-더 비기닝'을 공개한다.
 
웹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더 비기닝'은 18일, 20일, 22일, 24일, 26일 각 정오에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에서 방송된다. JTBC '사랑하는 은동아'는 오는 29일 첫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