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셀카 통해 '일베' 손동작?…"아무뜻 없이 올린것" 현재 인스타그램 사진 모두 '삭제'

기사입력 : 2015년04월29일 18:12

최종수정 : 2015년04월29일 18:12

최우식이 `일베` 손동작을 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논란이 되고있다. <사진=최우식 인스타그램>

[뉴스핌=이지은 기자] 최우식이 '일베'를 뜻하는 손모양을 한 채 사진을 찍어 논란이 되고있다.

28일 최우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우식은 이마 위로 독특한 손모양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는데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최우식의 손모양이 '일베(일간베스트 저장소)'를 뜻하는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논란이 되고있다.

이에 그는 현재(29일) 인스타그램의 사진을 모두 삭제한 상태이며, 일베 모양의 손동작에 대해 "오해를 부르는 사진을 올리게 되어 죄송합니다"라며 사과의 글을 올렸다.

최우식은 "어제 올린 사진은 제가 좋아하는 힙합가수 드레이크가 자주하는 제스처를 따라한 거였어요. 저는 아무런 뜻없이 올린다고 올렸는데, 오해를 부르게 되어 죄송한 마음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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