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지콰이 호란, 5월 중 첫 솔로 EP '괜찮은 여자' 발매 <사진=플럭서스 뮤직> |
[뉴스핌=양진영 기자] 클래지콰이의 호란이 5월 첫 솔로 EP앨범 '괜찮은 여자'를 발표한다.
호란은 클래지콰이의 보컬로서, 또 독특한 매력의 음색으로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앨범에 참여해온 이후 자신만의 스타일로 무장한 솔로앨범으로 팬들과 만날 준비 중이다.
호란의 새 EP앨범 타이틀인 '괜찮은 여자'는 사랑에 상처받은 여성에게 괜찮을 거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보내는 동시에 말 그대로 ‘괜찮은 여자’에 대한 찬사를 담았다. 이 제목처럼 호란은 다양한 분야에서 ‘괜찮은’ 매력을 과시해왔다.
이번 '괜찮은 여자'는 지난 14일 왕십리 광장 특설무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호란의 파워 FM'에서 첫 라이브를 공개하며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앞서 아티스트로서 호란은 ‘클래지콰이 프로젝트’와 어쿠스틱 그룹 ‘이바디’의 보컬로 활동했다. 특히 'Story of Us', 'Voyage' 등 2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한 그룹 이바디에서는 그간 클래지콰이의 보컬 호란과는 또 다른 매력의 짙은 감성과 성숙함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작가, 영화 감독으로도 활약해온 멀티테이너 아티스트답게 호란은 이번 앨범에서도 작사와 작곡, 그리고 뮤직비디오 연출에까지 직접 참여해 독특한 개성과 감성을 앨범에 담을 예정이다.
특히 호란은 이번 솔로 앨범에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며 SBS 파워FM '호란의 파워 FM'과 '접속 무비월드'의 코너 ‘영화는 수다다’의 진행 등 방송 스케줄과 작업을 병행하며 앨범 제작 전반에 직접 참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호란의 첫 솔로 EP앨범 '괜찮은 여자'는 5월 중 발매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