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주연의 교복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싸이더스HQ 제공>

[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정주연이 실제 고등학생 시절과 변함없는 교복 싱크로율을 선보였다.

21일 싸이더스HQ 공식 트위터(https://twitter.com/sidushq_ent)에는 “영화 ‘스물’에서 연기자 지망생 은혜로 분해 관객들의 눈도장을 찍은 정주연의 교복 사진을 공개합니다! 실제 19살 증명사진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교복 싱크로율! 동안 외모와 광채피부는 이때부터였나요~?”라는 글과 함께 정주연의 교복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정주연의 실제 고등학교 졸업사진과 영화 ‘스물’ 현장 스틸컷을 나란히 비교해 놓은 것. 사진 속 정주연은 세월의 흐름을 전혀 느낄 수 없는 동안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그는 교복 맵시 또한 완벽하게 소화해내 시선을 끈다.

실제 정주연은 현실감 있는 연기를 위해 ‘스물’ 속 교복 장면에서 메이크업을 최소화한 수수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또 촬영 쉬는 시간에는 19살 고등학생 같은 상큼 발랄한 에너지로 스태프들을 독려해 외면과 내면 모두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데칼코마니 같은 교복 자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정주연은 극중 차치호(김우빈)의 썸녀이자 야망 가득한 연기 지망생 은혜를 연기, 신선한 마스크와 몰입도 높은 연기로 관객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정주연은 현재 막바지 영화 홍보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 선정에 고심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