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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가 결혼 9년만에 득녀했다. <사진=스토리엔터테인먼트> |
10일 송선미의 소속사 스토리엔터테인먼트는 "선미씨가 지난 8일 오전 10경에 몸무게 3.18kg의 여자 아이를 출산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일보다 2주 정도 빠른 출산이었지만,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현재 가족들과 함께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당시 송선미는 결혼 8년만의 임신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송선미는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딸 아이를 건강하게 출산했습니다. 제 주위에서 밤을 지새워 준 남편에게 특히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특히 "강하게 태어난 새 생명에게 축복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엄마로서는 고마운 마음뿐입니다. 그리고 어서 빨리 일어나 좋은 배우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좋은 엄마, 좋은 아내의 모습도 보여드리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라며 감사의 말을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