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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박윤재, 모욕혐의로 고소당해…채림 측 "10년 가까이 협박당해, 법적대응 할 것"
[뉴스핌=이지은 기자] 채림과 박윤재 남매가 모욕혐의로 고소당했다.
29일 채림 소속사인 싸이더스HQ는 "채림과 동생 박윤재가 모욕 혐의로 고소당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앞서 같은날 한 매체는 이모 씨가 채림 남매의 집에 찾아가 빌린 돈을 갚으라고 요구하던 중 채림 남매가 자신에게 폭언을 해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씨가 주장하는 금전관계는 명백히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씨는 오히려 채림 남매가 연예인이라는 점을 이용해 10년 가까이 협박과 정신적인 피해를 가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건 당일도 채림 어머니 자택을 무단으로 찾아온 이씨와 언쟁이 오가다 일이 벌어진 것"이라면서 "채림 가족이 사실이 아닌 금전관계로 오랫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기에 강경하게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채림은 지난해 10월 중국 배우 가오쯔치(34)와 결혼했으며 현재 동생 박윤재는 MBC TV 저녁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에서 주연을 맡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
채림과 박윤재가 모욕혐의로 고소당했다. [사진=채림 웨이보] |
[뉴스핌=이지은 기자] 채림과 박윤재 남매가 모욕혐의로 고소당했다.
29일 채림 소속사인 싸이더스HQ는 "채림과 동생 박윤재가 모욕 혐의로 고소당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앞서 같은날 한 매체는 이모 씨가 채림 남매의 집에 찾아가 빌린 돈을 갚으라고 요구하던 중 채림 남매가 자신에게 폭언을 해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씨가 주장하는 금전관계는 명백히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씨는 오히려 채림 남매가 연예인이라는 점을 이용해 10년 가까이 협박과 정신적인 피해를 가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건 당일도 채림 어머니 자택을 무단으로 찾아온 이씨와 언쟁이 오가다 일이 벌어진 것"이라면서 "채림 가족이 사실이 아닌 금전관계로 오랫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기에 강경하게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채림은 지난해 10월 중국 배우 가오쯔치(34)와 결혼했으며 현재 동생 박윤재는 MBC TV 저녁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에서 주연을 맡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