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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김희선의 포인트 아이템 미니백이 화제다. [사진=MBC `앵그리맘` 캡처]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으로 돌아온 김희선이 화제다.
18일 첫방송된 '앵그리맘'에서 김희선은 기존 여신 이미지를 과감히 벗어던지고 딸을 위해 헌신하는 주부 '조강자' 역으로 분했다. 특히 180도 달라진 연기 변신과 내추럴하지만 멋스러운 캐주얼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극중 김희선은 그레이 컬러의 점퍼와 내추럴한 블랙 팬츠를 매치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데일리룩을 선보였다. 특히 자칫하면 어두워질 수 있는 스타일링에 상큼한 가방을 매치, 편안하면서고 감각적인 캐주얼룩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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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김희선의 미니백이 화제다. [사진=캐스키드슨 홈페이지] |
김희선이 착용한 앙증맞은 사이즈의 미니백은 런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캐스키드슨(Cath Kidston)'의 15SS 신상제품이다.
데이지꽃으로 뒤덮인 초원에서 영감을 받은 플라워 프린트와 비비드한 컬러가 특징으로 평범한 패션에 경쾌하고 발랄한 느낌을 더한다. 스트랩은 탈부착이 가능해 클러치나 파우치로도 활용가능하다.
특히 미니백 스타일은 올 봄 잇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화사한 컬러의 미니백은 데일리룩 뿐만 아니라 원피스 등과 함께 포인트 아이템으로 매치해 산뜻한 분위기의 봄맞이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한편, '앵그리맘'은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김희선)가 학교 폭력을 당한 딸의 복수를 위해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헤쳐나가는 내용이다. 김희선 외 지현우, 김유정, 오윤아, 김태훈 등이 출연한다.
MBC '앵그리맘'은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