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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경호가 16일 방송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다. [사진=JTBC] |
[뉴스핌=이현경 기자] 정경호가 냉장고를 공개하며 초조해 했다.
배우 정경호가 16일 밤 방송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는 가운데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그의 냉장고 속이 공개됐다.
이날 MC 김성주와 정형돈은 정경호의 출연에 그의 사생활을 들춰내기 위해 의욕 충만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정경호의 냉장고 공개 전 의미심장한 미소를 보였고 정경호는 "다 빼고 나왔다"고 자신있게 말하며 특히 개그맨 허경환 편을 보고서 치밀하게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막상 MC들이 냉장고를 뒤지기 시작하자 정경호는 갑자기 일어서는 등 불안해 했고 그의 냉장고 안에는 분위기 잡기 좋은 물건들이 속속 출몰했다.
과연 정경호가 MC들의 매의 눈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는 16일 밤 9시40분 방송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