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인스타그램과 웨이보를 오픈,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사진=키이스트 제공] |
10일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한예슬이 지난 4일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오픈했다”며 “한예슬의 특별한 현장 모습을 비롯해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소소한 일상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 한예슬은 인스타그램(leslie_allwehaveisus) 오픈 후 본인이 직접 그래픽 작업한 사진과 캐리커처를 선보이며 숨겨졌던 재능과 매력을 공개, 팬들의 많은 관심이 쏠렸다.
그는 또 자신의 애완견을 공개하는가 하면, 광고 행사 준비 과정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등 특유의 솔직한 매력을 과시했다. 이외에도 현재 파리에서 머물며 발렌티노 패션쇼에 참가 중인 한예슬은 현지 소식을 실시간으로 팬들에게 전하고 있다.
이러한 친숙하고 솔직한 그의 매력에 한예슬의 인스타그램은 오픈 후 꾸준히 팔로워 수가 증가하고 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것.
특히 드라마 ‘미녀의 탄생’이 중국 온라인 채널에서 4억 뷰 이상의 시청 조회 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자 한예슬은 중국 팬들과의 직접 소통을 위해 웨이보를 오픈하기도 했다.
한편 한예슬은 올해 초 종영한 드라마 ‘미녀의 탄생’ 이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