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가 웰메이드 예당 계열 쇼21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쇼21] |
홍수아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국내 회사 '웰메이드 쇼21'은 서태지의 전국투어 콘서트, 2014 컬투 크리스말쇼 콘서트 등 굵직한 공연 기획을 맡으며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곳.
웰메이드 쇼21 관계자는 "빼어난 중국어 실력과 현장에서 열정을 가진 배우로 중화권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홍수아와 함께 하기로 했다"고 27일 알리며, "CF뿐 아니라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는 배우인 만큼 홍수아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홍수아는 한국 드라마 '상속자들'의 중국판인 대작드라마 '억만계승인'에서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과 함께 남녀주인공으로 출연해 성공적으로 중국 시장에 안착했다. 원톱 여주인공으로 열연한 중국 공포영화 '원령'은 현재 중국 내 상영 중이다. 얼마 전 중국 대작 드라마 '온주두가족' 촬영을 마무리 지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