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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의 시대’ 강한나, 청초함 돋보이는 화보 공개…“자연스러운 연기 하고파”

기사입력 : 2015년02월26일 11:23

최종수정 : 2015년02월26일 11:23

영화 ‘순수의 시대’에서 열연을 펼친 강한나의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바자(BAZAAR) 제공]
[뉴스핌=장주연 기자] ‘순수의 시대’ 강한나가 이번엔 청초한 매력을 과시했다.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26일 영화 ‘순수의 시대’(제작 ㈜화인웍스·㈜키메이커,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에서 세 남자를 매혹한 기녀 가희를 열연한 배우 강한나와 패션 매거진 ‘바자’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강한나는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순백의 드레스로 청초하면서도 단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카메라를 향해 활짝 미소를 짓고 있는 강한나의 모습은 ‘순수의 시대’에서 보여지는 고혹, 뇌쇄적인 느낌과는 달리 청아한 분위기가 묻어나 눈길을 끈다.

강한나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관객에게 편안함을 주는 배우가 되고 싶다. 배우는 일상 속 사람들을 연기하기 때문에 인위적이기보다는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주고 싶다”라며 연기에 대한 가치관을 드러냈다. 

이어 “고등학교 2학년 때 처음 연기학원에서 연기를 배웠고 대학교에 입학해서는 연극을 하고 독립영화를 찍었다. 계단을 오르듯이 차근차근 연기하다 보니 ‘순수의 시대’와 같은 큰 작품에서 좋은 역을 하게 됐다”라며 ‘순수의 시대’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화보 촬영에 함께한 한 관계자는 “강한나는 화보 촬영 내내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고 자신의 표정과 포즈를 꼼꼼하게 모니터링하는 등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촬영에 임했다. 강한나의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태도 덕분에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다”라며 만족감을 전했다.

영화 ‘순수의 시대’에서 열연을 펼친 강한나의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바자(BAZAAR) 제공]
한편 강한나의 열연이 돋보이는 ‘순수의 시대’는 조선 개국 7년, 왕좌의 주인을 둘러싼 ‘왕자의 난’으로 역사에 기록된 1398년 야망의 시대 한가운데 역사가 감추고자 했던 핏빛 기록을 그린 작품이다. ‘블라인드’ 안상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신하균, 장혁, 강하늘이 출연한다. 오는 3월5일 개봉.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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