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26일 정규 12집 음원 공개 [사진=신컴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양진영 기자] 최장수 아이돌 신화가 드디어 오늘 전격 컴백한다.
신화는 지난 2013년 정규 11집 앨범 ‘The Classic’ 이후 무려 1년 9개월 만에 2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12집 앨범 ‘WE’를 공개한다.
신화의 정규 12집 앨범 ‘WE’는 지난 3일 선공개된 ‘MEMORY’를 포함한 총 10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에선 멤버들이 기존에 갖고 있던 보컬과 랩톤에 변화를 주며 음악적으로 새로운 시도에 나선 것은 물론, 앨범 프로듀싱, 작사, 전곡 랩 메이킹 등 자신들의 능력을 한껏 발휘해 최고의 퀄리티를 위해 힘을 실었다.
특히 이번 타이틀곡 ‘표적’은 신화에게 역대 가장 많은 1위 트로피를 안긴 11집 타이틀곡 ‘This Love’와 10집 타이틀곡 ‘Venus’를 작곡한 앤드류 잭슨과 이번 신화의 앨범에 처음 참여한 작곡팀 런던 노이즈가 공동 작업에 참여했다. 강한 비트와 웨스턴 무비를 연상시키는 휘파람 소리가 곡에 비장한 매력을 더하는 일렉트로닉 셔플 댄스 곡이다.
또한 매 앨범 타이틀곡마다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신화는 이번 ‘표적’에서는 각 파트의 멤버에게 시선이 집중되는 맞춤형 안무를 선보일 예정이며, 역대 가장 화려하고 역동성 넘치는 퍼포먼스로 꼽히는 ‘Brand New’의 2015년 버전이라 할 만큼 완성도 높은 안무와 카리스마 넘치는 군무로 신화만의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컴백 무대를 갖는 그룹 신화는 타이틀 곡 ‘표적’의 무대와 함께 이번 앨범 수록곡 중 타이틀 곡 후보까지 오르며 제 2의 ‘Wild Eyes’라 칭하는 ‘Alright’까지 총 2곡의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신컴엔터테인먼트 측은 “1년 9개월 만에 발매하는 앨범인 만큼 오랜 기간 멤버들이 심혈을 기울여 작업에 임했다. 특히 타이틀 곡 ‘표적’을 통해 더욱 카리스마 넘치고 강렬해진 매력의 신화의 모습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기대를 높였다.
이어 "또한 오늘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12집 앨범의 음원 공개를 시작으로, 오늘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 방송에 나서는 신화의 무대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2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12집 앨범 ‘WE’의 음원과 타이틀 곡 ‘표적’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는 그룹 신화는 이날 오후 6시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 무대에 나서며, 오프라인에서는 3월3일 정규 12집 앨범의 한정반 ‘스페셜 에디션’, 5일 일반반 ‘땡스 에디션’을 발매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