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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김준수 솔로 타이틀 '꽃', 에픽하이 타블로 피처링 "가사 받고 짜릿했다"

기사입력 : 2015년02월17일 13:11

최종수정 : 2015년02월17일 13:11

JYJ 김준수 솔로 타이틀 '꽃', 에픽하이 타블로 피처링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JYJ 김준수 솔로 타이틀 '꽃', 에픽하이 타블로 피처링 "가사 받고 짜릿했다"

[뉴스핌=양진영 기자] JYJ 김준수의 새 앨범에 에픽하이 타블로가 힘을 보탰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7일 “오는 3월 3일 발매되는 김준수의 솔로 정규 3집 'FLOWER'의 타이틀 곡이 ‘꽃’으로 확정됐다. 김준수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이 타이틀곡에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랩 피처링에 참여,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곡이 완성됐다”고 밝혔다.

이어 “웅장한 스트링과 콰이어가 돋보이는 바로크 힙합 장르인 ‘꽃’은 김준수가 직접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정한 채 멜로디와 가사를 입혀나가기 시작한 곡으로 지난 1, 2집의 타이틀 곡과는 또 다른 장르의 음악을 표현해냈다”라고 전했다.

이번 김준수의 새 앨범 타이틀 곡 ‘꽃’의 피처링 작업을 함께해 준 타블로는 랩 메이킹에도 직접 참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타블로는 “평소 좋아하는 김준수와 함께 음악 작업을 함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작업 소감을 밝혔다.

김준수 역시 “타이틀 곡에 너무나 잘 어울리는 느낌의 랩이 담겨 너무 좋은 음악이 완성되었다. 타블로 형의 천재적인 힙합 가사의 빅 팬이었고 타이틀 곡의 메시지를 은유적으로 잘 표현해 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랩 가사를 받는 순간 짜릿했다. 정말 감사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타이틀 곡 ‘꽃’에는 자타공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아리아에 참여, 대체불가한 정선아만의 보이스로 곡의 느낌을 더했다. 김준수와 타블로, 그리고 정선아가 참여한 김준수의 타이틀곡‘꽃’은 오는 3월 3일 공개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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