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지태가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보기 7탄’을 진행한다. [사진=뉴스핌DB] |
유지태는 오는 13일 오후 7시30분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독립영화 응원 상영회를 마련, 100여 명의 관객을 초청해 함께 영화를 관람한다.
이번에 상영할 독립영화는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 선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감성적으로 다룬 애니메이션 ‘생각보다 맑은’으로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 감독들이 인정한 앙팡 테리블, 한지원 감독의 첫 극장 개봉작이다. 영화가 끝난 후에는 한지원 감독과 유지태의 무대 인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규모는 작지만. 작품성과 의미를 지닌 놓치기 아쉬운 영화를 함께 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 상영회는 이로써 일곱 번째를 맞는다. 앞서 유지태는 상영회를 통해 ‘두 개의 문’, ‘낮은 목소리3-숨결’, ‘가족의 나라’, ‘힘내세요, 병헌씨’, ‘만신’,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을 소개한 바 있다.
한편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보기 7탄’인 ‘생각보다 맑은’ 상영회는 6일부터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트위터(twitter.com/indiespace_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